'탑건: 매버릭', 박스오피스 1위 '토르4'와 격차 좁혔다…500만 돌파 기대

예매율 1위

'탑건: 메버릭'의 500만 돌파가 금주 내 유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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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탑건: 매버릭'은 10만 627명으로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이는 정상을 유지 중인 '토르: 러브 앤 썬더'의 10만 3059명과 격차를 2432명까지 좁혔다.

현재 '탑건: 매버릭'은 개봉 4주차에 예매율 1위를 탈환하며 장기 흥행 중이다. 누적 관객수는 475만 4350명으로 팬데믹 이후 '범죄도시2'(2022),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2021),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2022)에 이어 네번째 500만 관객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더불어 '탑건: 매버릭'은 북미에서 약 5억 9840만 6000달러 수익으로 6억불 수익 돌파를, 전세계에서는 약 11억 8360만 6000달러 수익을 거둬, 12억 불 돌파를 앞두고 있다. 역대 북미 흥행 수익 12위에 오른 영화 '탑건: 매버릭'은 6억 불 흥행 클럽에 입성할 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탑건: 매버릭'은 전작 '탑건'(1987)이 영진위통합전산망 온라인 상영관 7일 일일 박스오피스 기준 3위에 오르는 등, '탑건: 매버릭'의 인기로 안방에서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