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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크스의 연인' 서현, 김보연과 눈물의 상봉…나인우와 계략 시동


입력 2022.07.21 20:41 수정 2022.07.21 16:41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오후 9시 50분 방송

‘징크스의 연인’의 서현과 나인우, 김보연이 특별한 만남을 가진다.


21일 오후 밤 9시 50분 방송되는 KBS2 수목드라마 ‘징크스의 연인’에서는 슬비(서현 분)와 수광(나인우 분), 그리고 옥진(김보연 분)의 만남이 그려진다.


앞서 삼중(전광렬 분)은 미수가 수광을 금화호텔로 부르라는 부탁에 흔쾌히 응했다. 이에 수광은 금화호텔로 들어가 선삼중 회장의 비서로 일하게 되는 뜻밖의 상황이 벌어졌다. 이 사실을 알게 된 민준은 있을 수 없다는 듯 황당함을 감추지 못하며 새로운 갈등을 예고했다.


공개된 스틸에는 슬비와 옥진의 극적으로 상봉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옥진은 슬비를 금화그룹에서 빨리 벗어나게 해주지 못한 안타까운 마음을 전해 보는 이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만든다고.


그뿐만 아니라 슬비와 수광, 옥진은 모종의 일을 꾸민다. 수광과 옥진이 가진 능력에 슬비의 예언이 더해져 슬비를 노리는 누군가를 위험에 빠트린다고 해, 속이 뻥 뚫리는 통쾌함을 선사하게 된다.


이렇듯 슬비와 수광은 자신들이 처한 위험에서 스스로 지켜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그리며 한층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오후 9시 50분 방송.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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