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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 취약계층 아동에 여름나기 키트 선물


입력 2022.07.22 12:24 수정 2022.07.22 12:24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에코백·손선풍기 등 아동센터 전달

부산항만공사 신입직원들이 최근 취약계층 여름나기 키트를 제작해 지역아동센터 등에 전달하기 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부산항만공사

부산항만공사(BPA)는 21일 강준석 사장과 올해 입사한 신입사원들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여름나기 업사이클링 키트’를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다.


강 사장과 신입직원들은 폐페트병 재활용 소재로 직접 만든 인형과 에코백, 휴대용 손선풍기 등으로 여름나기 키트를 만들었다. 더불어 아동을 위한 간식 등도 챙겨 부산항 인근 한 지역아동센터에 선물했다.


BPA는 “신입직원들이 해양쓰레기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공기업 일원으로서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자세를 기르기 위한 차원에서 이번 봉사활동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BPA는 이 밖에도 신입직원들을 대상으로 직무 특성에 맞춘 항만 현장 교육, 기본소양 및 팀빌딩 교육 등을 진행 중이다.


강준석 사장은 “앞으로도 우리 신입직원들이 환경을 비롯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활동과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에 앞장서는 인재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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