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은 5일 '2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을 통해 "폴리머 PE PP 고부가비중은 50%를 상회하고 있다. 시황 어려운 상황에서 지속적으로 고부가제품 판매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고부가 제품 중에는 태양광용 EVA , 식품 포장용 PP가 있고 범용 제품 대비 수익률은 5% 이상 차이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롯데케미칼은 "첨단소재 사업 중 ABS는 98% 정도가 고부가제품, 범용 아닌 고객 맞춤형 제품이다. 폴리카보네이트 고부가제품은 매출액 기준 60%, 물량 기준 50%를 상회한다"고 말했다.
이어 "2022년 CAPEX는 3조원 수준으로 상반기 1조원 집행됐고 하반기 2조원 집행할 예정이다. 내용별로 보면 지분 투자가 상반기 9000억원, 하반기 1조1000억원 예정돼있다. 신규투자는 1000억원, 하반기 5500억원 수준이다. 나머지 6000억원은 경상투자"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