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거래일 대비 1.78%↑
셀트리온이 상반기 매출 1조원을 돌파하며 장초반 강세다.
8일 셀트리온은 유가증권시장에서 9시5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1.78%(3500원) 오른 20만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셀트리온은 지난 5일 공시를 통해 연결기준 2분기 매출액 5961억원, 영업이익 1990억원, 영업이익률 33.4%를 각각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38.1%, 영업이익은 21.3% 각각 증가했으며 연결기준 반기 매출은 사상 최초로 1조원을 초과 달성했다.
회사는 2분기 미국, 유럽 등 글로벌 시장에서 바이오의약품 시장 확대와 케미컬 사업부분의 매출 증대 등이 성장을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