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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남자들' 경서·민서 출격, 방송 최초 듀엣무대 공개


입력 2022.08.16 10:24 수정 2022.08.16 10:24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박장현·박창근, 첫인상 폭로전 펼쳐

오후 10시 방송

가수 경서와 민서가 '바람의 남자들'을 찾는다.


17일 방송되는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바람의 남자들'은 문학의 도시 인제에서 가요계 찐친들과 함께하는 'Dear my friend' 특집으로 진행된다. 박창근의 음악친구 박장현부터 축구로 이어진 인연 경서, 민서가 출격해 공연을 선보인다.


ⓒTV조선

'바람의 남자들' 측에 따르면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박장현은 '국민가수' 예선 때부터 박창근이 1등 할 줄 알았다며 박창근의 비범했던 첫인상 토크를 이어갔다. '국민가수' TOP1 박창근은 목 푸는 모습도 예사롭지 않았다고 말한 것이다.


박장현은 책만 읽던 박창근이 갑자기 "아아악"하며 목을 풀더라며 재연까지 하는 열정을 보여줬다. 이에 박창근은 당시를 회상하며 "박장현은 오지랖이 참 넓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해 첫인상 토크를 폭로전으로 만들었다. 박장현도 이에 지지 않고 "사실 박창근이 더 오지랖이 넓다"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그런가 하면 경서와 민서는 서로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는 모습으로 현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바람의 남자들' 공식 로맨스로 불리는 김성주와 박창근의 브로맨스를 뛰어넘는 워맨스로 보여줬다.


또한 최근 친구가 된 경서와 민서가 알고 보니 예전부터 인연이 있었다고 깜짝 공개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두 사람은 이번 '바람의 남자들'에서 처음으로 맞춰 본 듀엣곡 무대도 공개했다. 오후 10시 방송.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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