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11분 분량 에피소드 총 26편으로 구성
에스에이엠지엔터테인먼트(이하 SAMG)는 자사의 3D 애니메이션 미니특공대의 다섯 번째 시즌 ‘미니특공대 브이레인저스’를 오는 9월 1일 EBS에서 첫 방송한다고 30일 밝혔다.
‘미니특공대 브이레인저스’는 이번 시즌에 새롭게 등장한 브이레인저스 대원들이 악의 무리에 맞서 그린 에너지를 지켜나가는 과정을 화려한 액션과 함께 흥미진진하게 그려냈다.
기억을 잃은 채 에너지 요정들의 섬 ‘그린 아일랜드’에 불시착한 주인공 ‘볼트’가 ‘브이레인저스’ 대원 카이, 지나와 힘을 합쳐 악의 무리 ‘스파크단’을 물리치고 자연을 보호한다는 설정을 통해 친환경 메시지를 더하고 시리즈의 세계관을 대폭 확대했다.
이번 시즌에서 주인공 볼트는 ‘브이레인저스’ 대원 카이, 지나와 함께 박진감 넘치는 스토리를 풀어나가게 된다.
여기에 다양한 로봇들이 등장하며 주인공 볼트와 함께 ‘그린 아일랜드’의 자연을 지키는 임무를 수행한다.
비주얼적인 부분에 있어서도 전작에 비해 더욱 선명하고 화려해진 3D 그래픽과 액션을 바탕으로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미니특공대 브이레인저스의 각 에피소드는 11분 분량이며 총 26편으로 편성됐다. 새로운 시즌은 오는 9월 1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전 8시 20분(본방)에 EBS 1TV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수훈 SAMG대표는 “이번 시즌에는 그래픽, 콘셉트, 메시지 등 다방면에서 최근 콘텐츠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실히 파악하고 반영했다. 브이레인저스라는 신규 슈퍼히어로 콘셉트를 추가해 세계관을 확장했으며 미래의 중요 이슈인 그린 에너지 보호 소재를 자연스럽게 녹여내는 가운데 어린이들이 용기와 협동심을 키울 수 있도록 했다”면서 “앞으로도 SAMG의 대표적인 글로벌 IP인 미니특공대의 꾸준한 시즌 출시를 이어가며 변화하는 국내외 키즈-패밀리 콘텐츠 시장에서 압도적이고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