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KCL-환경공단-필립모리스, ESG 경영 및 CCU 기술사업 '업무협약'


입력 2022.09.05 17:55 수정 2022.09.05 17:55        유준상 기자 (lostem_bass@daum.net)

미세조류 이용한 탄소저감 및 공기정화 시설 구축 협력

(사진 왼쪽부터) 조영태 KCL 원장, 안병옥 한국환경공단 이사장, 백영재 한국필립모리스 대표이사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은 한국환경공단, 한국필립모리스와 인천 한국환경공단 본사에서 'ESG 경영 및 미세조류를 이용한 탄소저감·공기정화시설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미세조류를 이용한 탄소저감 및 공기정화시설의 구축 ▲이산화탄소 포집 관련 인프라 활용 ▲공동 관심 분야 정보교류 및 연구·용역과제 수행 ▲ESG 경영을 위한 이산화탄소 저감시설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등이다.


KCL과 한국환경공단은 미세조류를 이용한 탄소저감 및 공기정화 시설의 구축을 개발하고 한국필립모리스 양산공장에 해당 시설을 적용해 이산화탄소를 획기적으로 저감할 계획이다. 또 세 기관은 국가 탄소중립 실현 기술 개발을 위한 프로젝트의 중요성에 공감해 지속적인 협력을 해나가기로 했다.


조영태 KCL 원장은 "최근 ESG 경영은 주된 패러다임으로 자리잡고 있다"며 "KCL은 ESG 경영에 필수적인 탄소저감기술을 지속적으로 국내 기업들에게 확산·보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준상 기자 (lostem_bass@daum.net)
기사 모아 보기 >
0
0
유준상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