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장·주주가치·정통 액티브·전략산업 인덱스 등
절세 혜택에 성장성·수익성까지…국장 유입 기대감
ⓒKB자산운용
국내시장 복귀계좌(RIA) 출시가 이어지는 가운데 KB자산운용이 해외 투자자금의 국내 재유입을 지원하기 위한 펀드·상장지수펀드(ETF) 투자 라인업을 제시했다.
28일 KB자산운용에 따르면 회사는 ▲신성장 ▲주주가치 ▲정통 액티브 ▲전략산업 인덱스 등 투자 성향별 라인업을 구성하고, 국내 증시의 구조적 성장과 기업가치 제고 흐름에 대응할 수 있도록 맞춤 설계했다.
우선 신성장 전략으로는 ‘KB 코리아뉴웨이브’ 펀드와 ‘RISE 코리아전략산업 액티브’를 제안했다.
인공지능(AI)·디지털 전환·친환경 에너지 등 구조적 성장 산업에 집중 투자해 정책 수혜와 성장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상품이다.
주주가치 전략에 해당하는 상품으로는 ‘KB 주주가치포커스’ 펀드와 ‘RISE 대형고배당10TR’을 추천했다.
배당 확대와 자사주 매입 등 주주환원 정책 강화 기업에 투자하며 정부의 상법 개정 수혜가 기대되는 저평가 우량주의 재평가 가능성에 주목했다.
정통 액티브 전략으로는 ‘KB 코리아스타주식형’ 펀드와 ‘RISE AI반도체TOP10’을 꼽았다.
두 상품은 국내 대표 우량주와 반도체 중심 성장주에 탄력적으로 투자해 시장 대응력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마지막으로 전략산업 인덱스 전략을 적용한 상품은 ‘KB BBIG플러스인덱스’ 펀드다.
해당 펀드는 배터리, ESS(B)·바이오(B)·인터넷 및 AI(I)·게임 등 K컬처(G)에 수소경제와 5G를 더한 정부 핵심 전략 산업 지수를 추종한다. 개별종목 리스크를 줄이면서 국내 미래 산업 전반에 분산 투자할 수 있다.
장순모 KB자산운용 상품전략본부장은 “RIA 도입은 해외 투자자금의 국내 유입을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투자자들이 절세 효과는 물론 국내 기업의 성장성과 가치 재평가 기회를 동시에 누릴 수 있도록 상품 경쟁력을 지속적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RIA는 지난해 12월 23일 이전 보유한 해외주식을 매도한 뒤 국내주식에 1년 이상 투자하면 양도소득세를 최대 100%까지 감면해주는 제도다.
양도소득세 감면은 1인당 최대 5000만원 한도로 적용하며, 매도 시점에 따라 감면율이 달라진다. 5월까지는 100%, 7월까지는 80%, 연말까지는 50% 수준의 세제혜택이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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