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거래일 대비 3.93%↑
두산이 협력사에 협동로봇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한다는 소식에 장초반 강세다.
27일 두산은 유가증권시장에서 9시15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3.93%(3300원) 오른 8만7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두산은 올해 5개 협력사에 5억원을 들여 협동로봇 도입을 지원하는 '두산 협력사 스마트공장 구축지원 사업'을 벌인다.
두산은 이를 위해 전날 서울 동대문 두산타워에서 대한상공회의소, 한국생산성본부, 협력사인 태진전자 등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스마트공장 구축지원 사업은 두산이 협력사 생산공장에 협동로봇 도입을 지원해 단순히 반복되거나 위험한 작업을 로봇으로 대체시킴으로써 작업 안전성과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