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케이뱅크, 정기예금 금리 최대 1.1%P 인상…연 4.6%


입력 2022.10.07 08:55 수정 2022.10.07 08:55        김효숙 기자 (ssook@dailian.co.kr)

서울 케이뱅크 사옥. ⓒ케이뱅크

케이뱅크는 정기예금 상품인 '코드K 정기예금' 1년 이상의 금리를 1.1%포인트(p) 대폭 올려 연 4.6%로 인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인상으로 6개월 이상도 1.1%p를 올려 연 4%대의 금리를 적용 받을 수 있게 된다. '코드K 정기예금'은 별도 복잡한 조건 없이 최고 금리가 적용됨.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며 가입금액 제한은 없다.


금리 인상된 최종금리는 가입기간 1개월 이상 3개월 미만까지는 연 2.80%, 3개월이상에서 6개월 미만은 연 2.90%, 6개월이상에서 12개월 미만은 연 4.10%, 1년 이상에서 2년 미만까지는 연 4.6%, 2년이상은 연 4.3%가 적용된다.


자동 목돈 모으기 상품인 '챌린지박스'의 금리도 0.5%p 올려 최고 연 4.0%로 인상함. 기본 금리 연 1.5%에 목표일까지 모으기를 성공하면 받을 수 있는 우대금리 연 2.5%까지 더해져 최고 연 4.0%가 적용된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금리인상기에 고객에게 더 많은 금리 혜택을 드리기 위해 정기예금 금리를 인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효숙 기자 (ssook@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관련기사
김효숙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