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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은택 대표 “개발자 도구 이중화 안돼 복구 지연”


입력 2022.10.19 12:02 수정 2022.10.19 12:03        민단비 기자 (sweetrain@dailian.co.kr)

ⓒ데일리안 김민호 기자

홍은택 카카오 대표는 개발자들의 주요 작업 및 운영도구가 이중화되지 못해 복구가 지연됐다고 밝혔다.


홍은택 대표는 19일 오전 11시 경기 성남시 카카오판교아지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복구가 지연된 원인은 서비스의 주요 데이터와 서비스 응용프로그램에 대한 이중화 조치는 돼 있었으나 개발자들의 주요 작업 및 운영 도구가 이중화되지 못한 데 있다"며 "이 도구들의 이중화는 판교데이터센터 운영이 안정화되는 대로 시작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사고는 저희가 추구해야 할 가장 기본적인 가치를 잊었던 것 아닌가 반성하는 계기가 됐다"며 "카카오톡은 이제 국민 대다수가 쓰기 때문에 공공성을 띠는 서비스다. 앞으로는 이 책무에 소홀한 점이 없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데일리안 김민호 기자

홍은택 카카오 대표는 개발자들의 주요 작업 및 운영도구가 이중화되지 못해 복구가 지연됐다고 밝혔다.


홍은택 대표는 19일 오전 11시 경기 성남시 카카오판교아지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복구가 지연된 원인은 서비스의 주요 데이터와 서비스 응용프로그램에 대한 이중화 조치는 돼 있었으나 개발자들의 주요 작업 및 운영 도구가 이중화되지 못한 데 있다"며 "이 도구들의 이중화는 판교데이터센터 운영이 안정화되는 대로 시작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사고는 저희가 추구해야 할 가장 기본적인 가치를 잊었던 것 아닌가 반성하는 계기가 됐다"며 "카카오톡은 이제 국민 대다수가 쓰기 때문에 공공성을 띠는 서비스다. 앞으로는 이 책무에 소홀한 점이 없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민단비 기자 (sweetrain@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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