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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네이버·카카오, 나스닥 훈풍에 7%대 강세


입력 2022.11.11 09:36 수정 2022.11.11 09:51        백서원 기자 (sw100@dailian.co.kr)

ⓒ데일리안

네이버와 카카오가 앞선 나스닥 급등 소식에 7%대 강세다.


11일 오전 9시33분 유가증권시장에서 네이버는 전 거래일 대비 7.39%(1만3000원) 오른 18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카카오는 7.48%(3800원) 상승한 5만460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발표된 미국 10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예상치를 밑돌면서 미국 증시가 급등하자 투자 심리가 개선된 영향이다.


인플레이션 정점 통과 기대감에 뉴욕 3대 지수가 10일(현지시간) 일제히 폭등한 가운데 특히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760.97p(7.35%) 오른 1만1114.15로 장을 마감했다. 나스닥 지수의 상승률은 2020년 3월(8.12%) 이후 가장 컸다.


이에 국내 대표 성장주인 네이버와 카카오 주가도 급등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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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서원 기자 (sw10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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