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지스타(대표 한형석)가 최근 열린 'I-STARTUP(인천창업벤처한마당) 2022'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베지스타는 인천시 소재의 신선편이 제조기업으로 2년 만에 매출액 300억을 달성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스타트업이다. 누적 투자금액은 약 200억원으로 농식품 전문 유통 벤더사 ‘포레스트그룹코리아’, 농산물 빅데이터 솔루션 기업 ‘판다코퍼레이션’을 인수하였고 올해는 직영농장 및 농산물 1차 전처리 회사, 농산물 냉동 및 건조 회사 등을 연달아 인수하며 국내 농식품 밸류체인을 통합하여 농업과 식품의 브릿지 역할을 주도하고 있다.
빠른 성장을 기반으로 고용 창출을 통한 지역 사회 공헌 등을 인정받아 이번 행사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한형석 베지스타 대표는 “인천에서만 벌써 3번째 창업인데 그동안의 공로를 인정받은 것 같아 감회가 새롭고 앞으로 더욱더 성장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겠다”고 말했다. 이어 “인천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사업을 확장하여 지속가능한 농업과 글로벌 경쟁력을 보유한 식품시장을 만드는데 기여하고 싶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