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션, 철인 3종 완주 기념으로 승일희망재단에 5150만원 기부


입력 2022.11.22 10:35 수정 2022.11.22 10:35        유명준 기자 (neocross@dailian.co.kr)

국내 최초 루게릭요양병원 건립 위한 도전

가수 션이 국내 최초 루게릭요양병원 건립을 위해 5150만 원을 기부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22일 “션은 최근 경상남도 통영시에서 개최된 통영 철인 3종 경기에서 수영 1.5km, 사이클 40km, 달리기 10km까지 총 51.5km 완주에 성공했다. 1m 거리당 1000원 기부를 목표로 삼은 그는 5150만원을 승일희망재단에 쾌척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며 “이번 선행은 션이 지난 2012년부터 지속해온 ‘런 도네이션’(Run Donation)의 일환이다. 철인 3종 경기를 비롯 각종 마라톤 풀코스 완주를 통해 뛴 거리만큼 기부하는 방식이다. 실제 션의 이러한 도전이 계속되면서 2016년 4월 28일 국내 최초 어린이재활병원이 완공된 바 있다. 현재는 박승일 전 농구 코치와 힘을 합쳐 승일희망재단의 공동대표직을 수행, 루게릭요양병원 건립을 비전으로 두고 5억여 원이 넘는 금액을 기부해오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션은 ‘착한 러닝’으로 다양한 기부 문화 형성에 앞장서는 것을 비롯 매년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 개선, 화보 수익금 기부, 국내외 어린이 후원, 연탄배달 봉사활동 등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유명준 기자 (neocross@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관련기사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