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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조리읍 봉일천 공영주차장, 12월부터 무료 개방


입력 2022.11.29 11:27 수정 2022.11.29 11:28        이도환 기자 (dohwan@dailian.co.kr)

총 사업비 56억 원 투입, 12월 시범 운영 후 내년 1월부터 유료화

파주시청 전경.ⓒ

주차공간이 부족해 민원이 제기되었던 파주시 조리읍에 공영주차장이 들어선다.


파주시는 총 사업비 56억 원을 투입해 조리읍 봉일천리 188-4번지 일원 조리행정복지센터 뒤편에 조성 중인 공영주차장 공사를 11월 말까지 마무리하고 12월 한 달간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


새롭게 들어서는 공영주차장은 지평식으로 193대가 주차 가능하다. 12월 한 달간 시범 운영 기간 동안에는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되며, 내년 1월부터는 유료로 운영할 예정이다.


조리 봉일천 공영주차장의 운영시간은 평일(월~금) 오전 9시부터 18시로, 주차요금은 30분에 500원이 부과되며, 공휴일과 주말은 무료로 개방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29일, 조리 봉일천 공영주차장 조성 현장을 방문해 진행 사항을 점검하고 “공영주차장은 대중교통 혁신도시 파주를 위해 필요한 교통 인프라로 조리 봉일천 공영주차장 완공되면 도심지의 교통체증과 주차난이 해소되고 이용 편의가 증진돼 주변 상권이 활성화될 것”이라며, “향후 지속적으로 공영주차장을 확충해 교통 편의가 더욱 개선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도환 기자 (dohwan@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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