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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스피리츠, ‘원소주 클래식’ 출시…"내일부터 판매 시작"


입력 2022.11.30 08:19 수정 2022.11.30 08:19        임유정 기자 (irene@dailian.co.kr)

ⓒ원스피리츠

‘원소주 클래식 리니지W 에디션’으로 첫 선을 보이며 완판 행렬을 이어간 ‘원소주 클래식(WONSOJU CLASSIC)’이 드디어 출시된다.


원스피리츠 주식회사는 내일 1일(목)부터 ‘원소주 온라인 몰’에서 ‘원소주 클래식’을 출시하고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원스피리츠는 지난 9월 신제품 ‘원소주 클래식’의 첫 버전으로 엔씨소프트의 리니지W와 협업한 ‘원소주 클래식 리니지 W 에디션(WONSOJU CLASSIC LINEAGE W)’으로 선보였다.


‘원소주 클래식 리니지W 에디션’은 약 2달간 ‘혈맹원(血盟WON) 팝업스토어’를 비롯해 ’원소주 온라인 몰’에서 총 5만5000병이 전량 판매 됐다.


원스피리츠는 ‘리니지 W 한정판’으로 큰 인기를 얻었던 ‘원소주 클래식’을 정식으로 출시하고 ‘원소주 클래식’만의 퀄리티와 매력을 알린다는 계획이다. 이에 상압증류 방식을 통해 탄생되는 ‘원소주 클래식’만의 특성을 강조하기 위해 동증류기를 상징하는 구리색 라벨을 적용했다.


‘원소주 클래식’의 특징은 바로 한국식품연구원이 개발한 효모균주 8종 중 9개월이 넘는 기간 동안의 실험을 거쳐 맛과 향 그리고 발효속도가 가장 뛰어난 No.5 효모를 ‘원소주 클래식’에 적용했다는 점이다.


한국식품연구원은 전통주의 다양성과 품질 향상을 위해 국산 효모를 개발하는 사업인 ‘2021 전통주 발효제 보급 활성화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국산 누룩에서 재취한 새로운 효모균주 8종을 개발했다. 국내에서 새롭게 개발된 효모를 제품화한 사례는 ‘원소주 클래식’ 이 최초라 더욱 의미 깊다.


이렇게 완성된 ‘원소주 클래식’은 강원도 청정쌀인 토토미와 누룩 그리고 누룩에서 채취한 효모로 풍부한 아로마와 깊은 맛이 일품이다.


또한 상온에서 압을 가해 끓이며 전통 증류식 소주 특유의 짙은 향미에 최적화된 증류방식인 상압증류 방식으로 증류해 다채로운 향과 깊은 맛을 자랑한다.


‘원소주 클래식’은 ‘미소(미지근한 소주)로 마시면 ‘원소주 클래식’ 특유의 아로마와 부드러운 목 넘김을 느낄 수 있으며, 차갑게 마시면 깔끔한 감칠맛을 선사하며, 전통주의 진수를 느낄 수 있다. 특히 육류 요리와 중식 요리 등 기름진 요리와 함께 하면 최고의 궁합을 자랑한다.


‘원소주 클래식’은 원소주와 동일하게 ‘원소주 온라인 몰’에서 판매된다. 평일 오전 11시부터 하루 1500병씩, 한달 기준 총 3만병이 판매된다.


박재범 원스피리츠 대표는 “지난 2달간 ‘원소주 클래식 리니지W 에디션’으로 특별함을 더한 ‘원소주 클래식’ 한정판에 큰 관심을 보여주신 소비자들에게 감사 드린다”며, “‘원소주 클래식’은 국내에서 개발된 효모를 최초로 사용하고 상압증류를 통해 풍부한 아로마와 깊은 맛을 선사하며 전통주의 진수를 보여주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원소주 클래식’은 28도, 375ml이다.

임유정 기자 (iren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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