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아누 호날두(37)가 연인 조지아 로드리게스(28)에게 4억원 상당의 고급 자동차를 선물 받았다.
26일(한국시간) 조지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영상을 게시했다. 영상에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연인 호날두에게 서프라이즈 선물을 주는 모습이 담겼다.
빨간 드레스를 입고 등장한 조지나는 호날두를 데리고 집 정문으로 향했다. 조지나는 빨간색 리본이 달린 롤스로이스 차량을 공개했고, 호날두는 화들짝 놀랬다.
호날두는 깜짝 선물에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그는 안고 있던 딸까지 바닥에 내려두고 기쁨에 취한 채 차에 올라탔다.
이후 호날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선물 받은 차 사진을 올리며 "고마워, 내 사랑"(Obrigado meu amor)이라고 사랑을 표현했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호날두가 선물 받은 차량은 25만 파운드(한화 약 4억원) 상당의 롤스로이스 팬텀 모델이다.
한편 호날두는 소문난 자동차 수집광이다. 영국 매체 '데일리 스타'에 따르면 호날두는 1700만 파운드(약 261억원) 상당의 슈퍼카를 보유하고 있다.
그의 차고에는 람보르기니, 맥라렌, 롤스로이스, 마세라티 그란카브리오, 포르쉐 911 터보 S, 코닉세그 CX, 레인지로버 스포츠 SVR 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