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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 스타트업 ‘주차팅’, 주차 정보 자산화 시스템 관련 4건 신규 비즈니즈 특허출원


입력 2023.01.18 10:12 수정 2023.01.18 10:12        박영민 기자 (parkym@dailian.co.kr)

‘주차 정보 제공 상품 방법’ 비롯해 총 4건 신규 BM 특허출원

모빌리티 스타트업 ‘주차팅’


모빌리티 스타트업 주차팅(대표 김홍헌)이 주차 정보 자산화 시스템과 관련한 4건의 신규 비즈니스 모델(Business Model BM) 특허출원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주차팅은 주차 혼잡, 밀집 지역을 비롯해 주차를 희망하는 위치에 월 단위 주차가 필요한 고객 및 기업을 대상으로 전문 파킹 플래너(Parking Planner)가 가장 가까운 월 주차 가능지역을 서칭하고 차량 등록 등 부대업무를 대행해주는 신개념 모빌리티 스타트업이다.


주차팅에 따르면, 론칭 당시부터 국내 주차 시장 트렌드를 고려한 성공 가능성 및 주차업무 적용 가능성 등을 면밀히 검토해왔으며, 이를 기반으로 ‘주차 정보 제공 상품 방법’을 비롯해 ‘주차장 발품 방법’, ‘전자계약 방법 및 시스템’, ‘주차장 자산 서비스 제공 방법 및 시스템’ 등 총 4개의 대한 특허출원을 완료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소비자가 직접 주차장에 가지 않고도 원하는 주차장을 편안하게 구매할 수 있는 ‘이동 도보거리의 주차 상품 서비스’ 등 구체적인 서비스는 상당 부분 개발이 진척된 상태로, 이번 특허출원으로 발판삼아 국내 주차 시장에서의 본격적인 비즈니스 확대를 중점 추진해나간다는 계획이다.


주차팅 김홍헌 대표는 “이번 특허 출원은 단순히 주차 업무 기술을 외부환경에 적용하는 수준을 넘어 다양한 업종의 신규 비즈니스 모델과 주차장의 내부 시스템을 DB(Data Base 데이터베이스)화한 후, 이를 연결 및 호환할 수 있는 신개념 융합기술을 활용한 업종 간 시너지 창출의 초석을 마련했다는 것에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한 시스템 고도화에 더욱 집중할 예정으로, 향후 주차팅이 선보일 다채로운 혁신 서비스에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박영민 기자 (parkym@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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