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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마지막날 귀경 정체…오후 3~4시 정체 절정


입력 2023.01.24 10:15 수정 2023.01.24 10:15        최승근 기자 (csk3480@dailian.co.kr)

경부고속도로 서울 잠원IC부근 하행선(오른쪽)에 차들이 줄지어 늘어서 있다.(자료사진) ⓒ연합뉴스

설 연휴 마지막 날인 24일 막바지 귀경길에 오른 차량이 몰리면서 전국 고속도로 정체가 시작됐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전국 주요 도시에서 서울 요금소까지 예상 시간은 부산 5시간 20분, 울산 5시간, 대구 4시간 20분, 광주 4시간 30분, 강릉 2시간 50분, 대전 1시간 50분이다.


서울 요금소에서 각 도시까지 걸리는 시간은 부산 4시간 30분, 울산 4시간 10분, 대구 3시간 30분, 광주 3시간 20분, 강릉 2시간 40분, 대전 1시간 30분이다.


도로공사는 이날 귀경 방향 정체가 오전 10∼11시 시작돼 오후 3∼4시 가장 심했다가 오후 10∼11시 해소될 것으로 예측했다.

최승근 기자 (csk348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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