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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무벡스, LG CNS 출신 이수강 신임 대표이사 내정


입력 2023.01.31 12:04 수정 2023.01.31 12:04        박영국 기자 (24pyk@dailian.co.kr)

30년 경력 물류·IT 경영 전문가

"스마트물류 미래비전 구현 위한 적임자"

이수강 현대무벡스 신임 대표이사 내정자. ⓒ현대무백스

현대그룹 계열 스마트물류 솔루션 회사인 현대무벡스가 LG CNS와 마크로젠 등에서 30년 이상 경력을 쌓은 물류·IT 경영 전문가를 수장으로 초빙했다.


현대무벡스는 이수강 전 마크로젠 대표이사를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이수강 신임 대표 내정자는 서울대학교 산업공학 석사를 졸업하고, 대우자동차 기술연구소에서 커리어를 시작했다.


특히, LG CNS에서 엔지니어링서비스 부문장과 정보기술원 원장을 맡아 스마트물류 사업 진출의 초석을 다졌고, 바이오 헬스케어 기업인 마크로젠 대표로 재직하며 코로나19 위기상황을 극복, 회사의 성장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현대무벡스 측은 “이 신임 대표가 다양한 경험과 축적된 역량을 바탕으로, 현대무벡스의 스마트 물류자동화 사업의 경쟁력 강화와 미래비전을 구현할 수 있는 적임자”라고 선임 배경을 밝혔다.


현대무벡스는 오는 3월 정기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이 신임 대표를 공식 선임할 예정이다.


한편, 현대무벡스는 스마트 물류자동화를 비롯해 PSD(승강장안전문), IT서비스 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다. 2019년 대규모 청라R&D센터 설립·운영을 계기로 첨단 물류기술 개발에 주력하면서, 국내를 대표하는 ‘토털 스마트물류 솔루션 사업자’로 성장하고 있다.

박영국 기자 (24py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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