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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방비 대란' 속 다음달 고지서 전기료도 확 뛴다


입력 2023.01.31 19:16 수정 2023.01.31 19:17        임채현 기자 (hyun0796@dailian.co.kr)

올 1분기부터 13.1원 인상된 전기료...2월부터 본격 반영될 것으로

서울 시내 한 아파트 관리비 고지서.ⓒ연합뉴스


전국적으로 겨울철 난방비 대란이 현실화 된 와중에 다음 달부터 받게 될 관리비 고지서 속 전기료 역시 크게 인상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31일 한국부동산원 공동주택관리정보시스템(K-apt)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의 ㎡당 평균 난방비(지역·중앙난방 기준)는 지난해 12월 514원으로 1년 전(334원)보다 53.9% 올랐다.


도시가스 소매요금과 열난방 요금이 1년 새 각각 38.4%, 37.8% 오른데다 지난해 말 한파로 난방 수요가 늘면서 난방비가 50% 넘게 오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여기에 지난해 연말 정부의 전기료 인상 발표안에 따르면 전기료도 이번달 올 1분기(1~3월)부터 13.1원 인상된다. 지난해 kWh(킬로와트시)당 19.3원 오른 데 이어 추가로 인상됐다.


이는 지난 1981년 이후 42년 만에 최고 인상 폭이라는 지적이다. 특히 최근 매서운 한파가 이어졌다는 점을 감안하면 2월부터 고지받게 될 전기 사용량은 크게 늘었을 것으로 예상된다.


임채현 기자 (hyun079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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