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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하, '허위 복귀설' 유포 제작사 명예훼손 고발


입력 2023.02.03 09:06 수정 2023.02.03 09:07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배우 심은하가 자신의 복귀와 관련된 허위 사실을 유포한 제작사를 경찰에 고발했다.


2일 경찰 등에 따르면 심은하의 남편 지상욱 전 국회의원은 제작사 바이포엠스튜디오, 이 회사의 대표 유 모씨 등을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혐의로 서울지방경찰청에 고발장을 제출했다.


ⓒ뉴시스

앞서 바이포엠은 "지난해 심은하와 작품 출연 계약을 체결하고 계약금을 지급했다. 올해 복귀작을 확정하고 제작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심은하의 연예계 복귀를 예고했다.


그러나 심은하 측은 이를 즉각 부인했다. 심은하의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는 클로버컴퍼니 안태호 대표는 "바이포엠과 접촉한 적도 없고, 계약금을 받은 적도 없다"면서 바이포엠을 향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한편 심은하 측의 반박 입장이 나온 후 바이포엠은 한 매체를 통해 "심은하 업무를 대행한다고 밝힌 A씨에게 계약금 15억원을 지급했으나, 심은하에게 전달되지 않은 사실을 뒤늦게 확인했다"고 주장하면서 "심은하와 가족들에게 사과한다"는 뜻을 밝혔다.

배우 심은하가 자신의 복귀와 관련된 허위 사실을 유포한 제작사를 경찰에 고발했다.


2일 경찰 등에 따르면 심은하의 남편 지상욱 전 국회의원은 제작사 바이포엠스튜디오, 이 회사의 대표 유 모씨 등을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혐의로 서울지방경찰청에 고발장을 제출했다.


ⓒ뉴시스

앞서 바이포엠은 "지난해 심은하와 작품 출연 계약을 체결하고 계약금을 지급했다. 올해 복귀작을 확정하고 제작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심은하의 연예계 복귀를 예고했다.


그러나 심은하 측은 이를 즉각 부인했다. 심은하의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는 클로버컴퍼니 안태호 대표는 "바이포엠과 접촉한 적도 없고, 계약금을 받은 적도 없다"면서 바이포엠을 향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한편 심은하 측의 반박 입장이 나온 후 바이포엠은 한 매체를 통해 "심은하 업무를 대행한다고 밝힌 A씨에게 계약금 15억원을 지급했으나, 심은하에게 전달되지 않은 사실을 뒤늦게 확인했다"고 주장하면서 "심은하와 가족들에게 사과한다"는 뜻을 밝혔다.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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