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3일 지난해 4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네옴시티와 관련해 협의 중인 방식은 로봇, 디지털트윈, 자율주행, AI 등 여러 미래 기술들을 건설회사와 협업하는 방식으로 스마트빌딩과 스마트시티 구축하는 하나의 솔루션 제공 방식을 논의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구체적 비즈니스모델은 이른 단계다. 현재 사우디 일본 일부 프로젝트에서 RFI(자료요청서)를 준비하는 단계인 상용화 시작 기초단계”라며 “스마트빌딩과 스마트시티 솔루션 통합방식으로 들어가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커머스, 메타버스 등 다양한 온라인 서비스가 오프라인 영역에서 밀접하게 적용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