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크로스오버 라포엠·가수 황치열 등
전북은행은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에서 전북도민 1500여명을 대상으로 은행과 함께하는 '2023 희망 나눔 신년음악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신년음악회는 올해 우리나라 안팎에 높은 불확실성이 계속되는 상황 속에서도 '웅크렸던 토끼가 더 높이 뛰듯, 더 나은 미래를 위해 힘차게 도약하자'는 메시지를 도민들과 함께 나누고자 마련됐다.
이날 모스틀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웅장하고 생생한 연주와 K-크로스오버 라포엠, 가수 황치열·경서, 재즈 웅산, 뮤지컬 최정원, 소프라노 신델라 등 국내 최정상의 뮤지션이 약 2시간 동안 공연을 펼쳤다.
백종일 행장은 "전북은행의 마음은 언제나 변함없는 도민사랑"이라며 "앞으로도 전북도민을 위한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함은 물론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에도 앞장서며 탄탄한 경쟁력을 가진 강한은행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