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생명의 지난해 실적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DB생명은 지난해 세전이익이 619억원으로 전년 대비 31.3% 증가했다고 8일 밝혔다.
보장성 신계약 월납보험료도 260억원으로 26.3% 늘어났다. DB생명의 보장성 보험이 수입보험료의 86.6%를 점유하고 있는 상태다.
DB생명 관계자는 “올해부터 시행되는 신제도에서 안정적 보험 이익이 예상되고 지급여력비율도 기존 대비 큰 폭으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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