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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호 SK하이닉스 부회장, SKT 미등기임원 퇴임


입력 2023.03.22 21:11 수정 2023.03.23 08:54        남궁경 기자 (nkk0208@dailian.co.kr)

"SK하이닉스 반도체 사업 집중할 듯"

박정호 SK스퀘어 부회장이 지난 28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EQT-SK스퀘어의 SK쉴더스 공동경영 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SK스퀘어

박정호 SK하이닉스 대표(부회장)가 지난해 말 SK텔레콤 미등기임원직에서 물러났다.


2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박 부회장은 지난해 12월 31일 SK텔레콤 미등기임원을 퇴임했다.


최근 SK하이닉스 반도체 사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SK하이닉스 사업에 집중하기 위해 퇴임을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SK하이닉스는 메모리반도체 불황 여파로 작년 4분기 영업손실 1조7012억원을 기록, 10년 만에 적자 전환했다.

남궁경 기자 (nkk020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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