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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 초등학생 생존수영 운영


입력 2023.04.04 08:35 수정 2023.04.04 08:35        이도환 기자 (dohwan@dailian.co.kr)

구리미래교육협력지구사업, 16개교에서 초등 3·4학년 총 2902명 참여

생존수영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생존을 위한 체온 유지법을 익히고 있다.ⓒ구리시

경기 구리시는 구리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강종일) 청소년수련관에서 구리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16개교 초등 3, 4학년 122학급 총 2902명이 참여하는 ‘2023년 구리시 초등생존수영’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4월 3일 장자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2월 7일 백문초등학교까지 학교당 4일간 총 10차시 수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자기 생명 보호 능력 향상과 물에 대한 적응력 향상 △학생 건강유지 및 기초체력 향상 △학생 1스포츠 활동 실현 등을 목표로 운영된다.


구리시청소년재단은 이번 프로그램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수영장 안전인증평가 및 교사대상 설명회, 전문수영강사 안전교육 등의 절차를 모두 완료했으며, 안전하고 실질적인 교육을 위한 준비를 모두 마쳤다.


구리시청소년재단 백경현 이사장은 “2014년부터 운영된 구리시초등생존수영 프로그램은 지역사회 생활체육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교육목표를 달성하는 모범사례가 되고 있다”라며, “프로그램을 준비하는 관계자분들께서는 초등학생들의 안전에 유의하면서 운영하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이도환 기자 (dohwan@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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