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지원단 13명, 학생안전체험관서 운영하는 메타버스 플랫폼 참여
인천시교육청은 시교육청 학생안전체험관에서 메타버스 안전교육 플랫폼 안전스쿨 현장지원단 연수를 실시했다.
7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현장지원단은 공모를 통해 관내 초·중·고 교사 13명으로 1년 동안 학생안전체험관에서 운영하는 메타버스 플랫폼 안전스쿨의 추가 콘텐츠 점검과 콘텐츠 활용을 위한 안전 담당 교사 연수, VR 체험실 ‘실감 체험터’ 시범 운영에 참여한다.
이번 연수는 현장지원단과 학생안전체험관 교육담당자들이 함께 추가 콘텐츠에 대한 관리자 매뉴얼을 숙지하고 불편 사례를 점검, 완성도 높은 교육용 콘텐츠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학생안전체험관은 지난해 선박과 지하철 콘텐츠를 담은 안전스쿨을 시작한 후 기능 개선 작업을 거쳐 올해 상반기 항공·물놀이·교통안전 영역의 3종 체험 콘텐츠를 추가했으며 가상 체험을 위해 HMD(머리 착용 디스플레이), 시뮬레이터를 활용한 방문형 VR 체험실인 실감 체험터의 시범 운영을 앞두고 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안전체험관의 사이버 학생 안전 체험교육 프로그램 확대로 가상 체험교육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며 “일선 학교 안전담당 교사 연수를 통해 사이버 안전 체험교육의 저변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