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미래복지 경영을 위한 사회복지포럼 개최

사람 중심의 행복하고 안전한 양평을 위한 지역복지 탐색

‘미래복지 경영을 위한 사회복지 포럼’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는 전진선 양평군수.ⓒ양평군

경기 양평군은(군수 전진선) 지난 19일. 양평군 보훈회관에서 ‘미래복지 경영을 위한 사회복지 포럼’이 개최되었다고 22일 밝혔다.

사람 중심의 행복하고 안전한 양평을 위한 지역복지의 방향을 탐색하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는 (사)미래복지경영이 주최하고 양평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했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을 비롯한 복지관련 단체 및 시설 종사자들과 복지직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기조강연, 과제발표,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서강대 사회복지학과 문진영 교수의 기조강연에서는 역대 정부의 복지 비전과 돌봄에 대한 사회의 책임 및 양평군의 실현 방안에 대해 진행됐고 이후 경기대 김형모 교수의 ‘돌봄의 비전과 과제’, 방통대 유범상 교수의 ‘노인복지의 방향탐색’이라는 주제로 발표가 이어졌다.

아신대 상담복지학부 손신 교수를 좌장으로 한 종합토론에서는 노인과 아동의 돌봄에 대한 양평의 방안에 대하여 주제 발표 교수에 대한 질의 응답식의 열띤 토론으로 행사장의 열기가 뜨거웠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민선8기에서 추구하는 복지방향은 이웃을 향한 돌봄과 배려이며 이를 위해서 군민과의 소통과 참여를 중시하고, 포럼에서 제시된 복지 정책이 반영되어 양평이 보다 살기 좋은, 살고 싶은 지역으로 발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