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오픈 첫 홀인원의 주인공은 허다빈(25, 한화큐셀)이었다.
허다빈은 1일 인천 청라에 위치한 베어즈 베스트 골프클럽에서 열린 ‘2023 KLPGA 투어 롯데 오픈’ 1라운드서 17번홀(파3)을 샷 한 방에 마쳤다. 허다빈의 샷은 149.4야드(136m)로 측정이 됐다.
다만 아쉽게 부상은 얻지 못한다.
대회 주최 측은 7번홀에 3500만 상당의 덕시아나 고급 침대, 12번 홀에 CN모터스가 제공하는 약 9000만 원 상당의 벤테일러 하이리무진을 부상으로 걸었다.
한편, 허다빈의 홀인원이 나온 17번홀은 이번 대회서 응원이 가능한 ‘롯데플레저홀(LOTTE PLEASURE HOLE)’로 지정돼 음악과 함께 맥주를 즐기며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