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수내역 에스컬레이터 역주행 사고 막는다…7월 전국 역사 특별점검

김하나 기자 (hanakim@dailian.co.kr)

입력 2023.07.02 16:12  수정 2023.07.02 16:12

한국철도공사 및 서울교통공사, 공항철도공사 등이 점검 참여

지난 8일 14명의 부상자가 발생한 수인분당선 수내역 에스컬레이터 역주행 사고 현장에서 13일 오전 철도경찰과 국과수, 한국승강기안전공단 등 관계자들이 합동 조사를 하고 있다.ⓒ연합뉴스

행정안전부는 지난달 8일 발생한 성남 수내역 에스컬레이터 역주행 사고의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7월 한 달간 전국 모든 철도·지하철역의 에스컬레이터를 특별점검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한국철도공사, 서울교통공사, 공항철도공사 등 16개 철도 역사 관리기관, 한국승강기안전공단과 민간 전문가가 함께 참여한다.


수내역 에스컬레이터 사고는 지난달 8일 오전 8시 20분께 수내역 2번 출구에서 길이 9m가량의 상행 에스컬레이터가 갑자기 아래로 역주행하면서 발생했다. 이 사고로 이용객 14명이 다쳤다.


경찰 조사 결과 당시 사고는 에스컬레이터 내부 모터와 감속기를 연결하는 구동장치의 연결구가 마모되면서 발생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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