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현 양주시장, 초등학교장과의 간담회 개최..미래교육 소통

초등학생 통학로 확보 및 학교 인근 도로 문제 건의사항 논의

경기 양주시는 강수현 양주시장이 지난 7일 시청 상황실에서 미래교육 소통을 위해 지역 내 37개교 초등학교 교장과의 간담회를 갖고 교육 현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양주시 제공

이번 간담회는 지난 3일 20개 중·고등학교 교장과의 만남에 이어 두 번째로, 지난해 간담회 건의사항 공유, 공교육 내실화를 위한 교육 발전방안에 대한 토론, 학교 현안 청취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특히 초등학생들의 안전과 직결된 통학로 확보 및 학교 근처 도로 문제 등의 건의사항 등이 주로 논의됐다.

강수현 양주시장과 초등학교장들은 더 나은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의견을 자유롭게 개진하며 학생과 교사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미래교육을 실천하기로 뜻을 모았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학교장님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여 건의사항을 하나하나 개선하며, 교육발전을 위해 힘쓰겠다”며“공교육 안에서 학생들이 마음껏 끼를 펼칠 수 있도록 학교에서도 건강한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힘을 모아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