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단국대 죽전캠퍼스 1:1 맞춤컨설팅 등 진행
서울·수도권 24개 대학홍보부스 운영 동시 개최
용인특례시가 지난 8일 단국대 죽전캠퍼스 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한 ‘2024학년도 상반기 대학입시설명회’가 100여명의 수험생과 학부모 등이 참여하는 등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10일 시에 따르면 용인시는 매년 수시전형 대비 입시설명회를 열어 관내 수험생 및 학부모에게 최신 입시전략 및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대학입시설명회에는 서강대, 가천대, 성균관대 등 24개 서울 및 수도권 대학들이 상담부스를 마련, 각 대학이 수시전형에서 중점적으로 살펴볼 항목들을 소개했다.
사전 예약을 받아 진행한 1:1 맞춤형 컨설팅(120명 한정)은 모의고사 성적과 생활기록부 정보를 입력하면 지원 가능한 대학과 보완해야 할 점을 알려주는 전문 프로그램을 활용해 호응을 얻었다.
경기도교육청에서 제작한 계열별 수시전략 특강 영상을 현장에서 상영해 대기하는 동안 입시 정보를 제공하기도 했다. 이 영상은 용인특례시 입시설명회 홈페이지에 업로드돼 용인시 유튜브 채널인 ‘조아용TV’에서 14일까지 볼 수 있다.
시는 오는 12월 정시 대비 입시설명회 등 앞으로도 관내 수험생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수험생들에게 지속적인 입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