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화된 시설 개선하고 새로운 콘텐츠로 구성해 견학프로그램 운영
경기 안산시(시장 이민근) 상하수도사업소는 다음달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상록水 물 홍보관’ 견학프로그램 운영을 재개한다고 24일 밝혔다.
‘상록水 홍보관’은 총면적 172.78㎡로 상하수도사업소 청사 옆 1층 별관에 위치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년간 운영하지 못하다가 올 상반기에 노후화된 시설을 개선하고 새로운 콘텐츠로 구성해 재운영한다.
홍보관에는 △깨끗한 물의 비밀 △쌓아라! 정화대작전 △오염된 물 정화하기 △안산의 자랑 상록水 등 영상과 그래픽 패널을 이용해 안산시 수돗물의 신뢰성을 홍보하고, 상하수도 처리과정 등을 소개하는 공간과 함께 포토존도 마련됐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하며, 시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단체관람의 경우 안산시통합예약시스템에서 사전신청 후 방문하면 된다.
백현숙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새롭게 단장해 재운영하는 홍보관에 많은 시민과 학생들이 방문해 상록水를 쉽게 접하고, 안산시 수돗물에 대한 신뢰를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