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흥리 교차로 개선사업과 양평군 무왕위생매립장 관리시설 리모델링 공사사업 등 총 2건
경기 양평군(전진선 군수)은 2023년 경기도 1차 특별조정교부금으로 15억 5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사업은 공흥리 교차로 개선사업(10억 원)과 양평군 무왕위생매립장 관리시설 리모델링 공사사업(5억 5000만 원) 등 총 2건이다.
공흥리 교차로 개선사업은 인근 대형마트 및 공통주택 건설에 따른 통행량 증가로 공흥리 일대 교통체증이 증대되고 있어 이를 해소하기 위한 교차로 및 도로환경 개선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양평군 무왕위생매립장 관리시설은 준공된 지 26년된 노후화건물로 지난해 집중호우 피해로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었으나 특별조정교부금 확보를 통해 리모델링을 할 수 있게 되어 매립장 근무 직원들의 근무환경 개선뿐 아니라 재활용 홍보 및 교육장소를 추가 마련할 수 있게 되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군민들이 직접 체감하는 교통 및 환경문제를 우선순위로 확보하기 위해 노력했다”면서, “국가적으로 재정 상황이 매우 안좋은 때에 다행히 특조금을 확보해 현안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양평군 재정 확대를 위해 재원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