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예술창작공간 '해움·새들' 입주작가 기획전시전 열려

안순혁 기자 (ahnsoon@dailian.co.kr)

입력 2023.10.09 11:46  수정 2023.10.09 11:46

ⓒ고양특례시

고양특례시에서 운영하는 예술창작공간 '해움'과 '새들'의 1기 작가들이 약 1년 6개월간 작업한 창작물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획전시가 오픈 스튜디오 행사인 '타작타작'에 이어 15일까지 열린다.


지역 예술인의 창작을 지원하는 예술창작공간 '해움'과 '새들'은 각각 '고양 600년기념전시관'과 '신평군막사' 두 곳을 새 단장(리모델링)하여 만들어 졌다. '해움'은 일산호수공원 내에, '새들'은 덕양구 신평길 217(옛 신평군막사)에 위치해 있다. 두 예술 창작공간에는 현재 13인의 시각예술 작가가 입주해 있다.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첫 번째 오픈 스튜디오인 '타작타작' 열렸다. 이 행사는 △입주작가 작업실 개방 △입주작가 성과 전시 △미술 창작체험 △도장 찍기 여행(스탬프 투어) △예술인과의 대담(아티스트 토크) 등 풍성한 예술 체험 행사가 진행됐다.


'해움'과 '새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1기 입주작가의 활동을 갈무리하고, 2기 입주작가의 모집을 준비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예술창작공간 공식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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