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F 남하 차단 대책 강화
지난해 돼지 살처분 및 매몰 작업을 할 인부들이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병한 강원 양구군 국토정중앙면 돼지농장으로 들어가고 있다. ⓒ뉴시스
환경부와 행정안전부,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달 22일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최초 검출된 경북 영천을 대상으로 4일부터 합동점검을 진행한다.
정부는 “지난해 야생멧돼지 ASF가 주로 접경지역(경기·강원지역) 양돈농장에서만 발생했으나 최근 야생멧돼지 남하 추세에 따라 경북 북부권역 양돈농장으로 전파가 우려된다”며 “아직 발생하지 않은 지자체에 대한 철저한 사전 방역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환경부 등은 합동점검을 통해 전문포획단 운영, 엽사·사냥개 관리 등 포획 추진상황과 거점소독시설 운영, 농장 차단 방역수칙 준수 등 지방자치단체 방역 전반을 살핀다.
환경부와 농식품부는 자동 문닫음 장치 설치 등 광역 울타리 관리 강화를 포함한 야생멧돼지 ASF 남하 차단 대책을 지난해 9월부터 시행 중이다.
정부와 지자체는 합동점검을 통해 기존 남하 차단 대책을 보완해 경북 북부권역 양돈농장의 ASF 발생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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