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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귀농귀촌지원센터, 귀농귀촌 행복멘토·멘티 사업 추진


입력 2024.02.26 09:57 수정 2024.02.26 09:57        윤종열 기자 (yiyun111@dailian.co.kr)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운영하는 경기도귀농귀촌지원센터는 다음달 22일까지 ‘2024 행복멘토·멘티’ 사업을 진행할 행복멘토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경기도 귀농귀촌 행복멘토·멘티 사업은 초보귀농귀촌인의 각종 어려움을 해결하고 시행착오를 줄이는 데 기여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전문가와 초보 귀농귀촌인을 1대1로 연결해 귀농준비, 영농기술, 경영노하우 등 분야별 맞춤 상담을 지원한다.


행복멘토가 되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 초보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멘토 1인당 연간 최대 25회의 상담을 하게 되는데 1회당 20만원의 자문 수당을 받을 수있다. 지난해에는 74명의 초보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27명의 멘토가 총 297회의 멘토링을 통해 안정적으로 경기도 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멘토 신청 자격은 귀농 5년 이상자로서 지방자치단체장 등의 추천을 받은 자, 경기귀농귀촌대학 수료증 및 농업경영체등록 증빙이 가능한 자, 농업 현장 실무분야에서 5년 이상 경력자로서 증빙이 가능한 자, 농식품부 지정의 농업마이스터, 신지식 농업인, 현장실습교육 현장교수, 농업컨설턴트 등이다.


박영주 경기도귀농귀촌지원센터장은 “초보귀농귀촌인들의 고민 해결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멘토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종열 기자 (yiyun11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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