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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격전지' 분당을, 野 현역 김병욱 후보등록…"3선 도전 기회 주신 주민께 감사"


입력 2024.03.21 10:30 수정 2024.03.21 10:33        데일리안 분당(경기) = 김찬주 기자 (chan7200@dailian.co.kr)

21일 오전 분당선관위 찾아 본 후보 등록

"윤석열 정부를 향한 분당 주민의 평가와

김병욱의 성과 모여 총선 결과 긍정 전망"

현역 의원으로 3선에 도전하는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경기 성남분당을 후보가 22대 총선 후보등록 첫날인 21일 오전 경기 성남시 분당구선거관리위원회에서 분당을 선거구 후보등록을 하고 있다. ⓒ데일리안 김찬주 기자

4·10 총선 수도권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경기 성남분당을의 현역 의원인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본후보에 등록하며 3선 도전에 나섰다.


김병욱 후보는 21일 오전 분당 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22대 총선 후보자등록을 마쳤다.


김병욱 후보는 선관위 후보등록 직후 기자와 만나 "분당에서 3선에 도전하는 의미를 한 번 더 되새기게 되는 날"이라며 "분당에서 저 김병욱을 재선을 넘어 3선까지 일하고 도전하게 해준 분당 주민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후보등록 소감을 밝혔다.


'총선 결과를 어떻게 전망하느냐'에 대한 질문엔 "윤석열 정부가 과연 국민을 위해 제대로 일을 하고 있는지 분당 주민들께서 아주 잘 아실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 김병욱이 지난 8년 동안 분당을 지역에 대해 주민과 소통하면서 어떻게 일을 해왔는지 분당 주민들께서 잘 알고 계실 것"이라며 "따라서 윤석열 정부에 대한 분당 주민의 평가와 김병욱의 성과에 대한 이해들이 모두 모여 결과가 잘 나오지 않을까 싶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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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주 기자 (chan720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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