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상 휩쓸고 싶어”…유니스, 5세대 걸그룹 대전 참전 [D:현장]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입력 2024.03.27 15:18  수정 2024.03.27 15:20

‘유니버스 티켓’을 통해 탄생한 그룹 유니스(UNIS)의 본격적인 데뷔 활동이 시작된다.


유니스는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데뷔 앨범 ‘위 유니스’(WE UNIS)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가수를 꿈꿨던 순간부터 ‘유니버스 티켓’에서 선발된 순간 그리고 지금 데뷔 무대에 서기 전까지의 순간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간다. 보내주신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유니스의 색깔을 가득 담은 노래와 무대를 보여드리겠다”고 데뷔 소감을 전했다.


ⓒF&F엔터테인먼트

SBS 오디션 프로그램 ‘유니버스 티켓’을 통해 탄생한 유니스는 한국 국적 4명(진현주·방윤하·오윤아·임서원), 일본 국적 2명(나나·코토코), 필리핀 국적 2명(젤리당카·엘리시아)의 멤버로 구성된 8인조 그룹이다. ‘유니버스 티켓’의 공동 제작사인 F&F엔터테인먼트가 설립 후 처음으로 론칭하는 아이돌 그룹이기도 하다.


‘유니버스 티켓’은 방송 적용 투표수 1400만, 비공식 이벤트 투표까지 합치면 총 1800만의 글로벌 투표를 이끌어냈던 만큼, 유니스는 이미 글로벌 팬덤을 확보하고 있다. 정식 데뷔 전부터 유니스의 틱톡 팔로워는 76만을 돌파했고, 틱톡 콘텐츠 평균 조회수도 약 440만회라는 높은 기록을 보여줬다. 업로드 게시물 중 1000만뷰를 넘긴 콘텐츠도 존재한다.


유니스는 “데뷔 전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우리가 사랑을 받고 있구나’ ‘우리를 좋아해 주시는 분들이 많구나’ 느꼈다. 이런 관심이 부담이 되기도 하지만, 그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열심히 연습하고 준비했다”고 말했다.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발탁된 그룹이라는 점이 이 그룹의 최대 강점이기도 하다. 멤버들은 “데뷔하기 전에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실전 경험을 한 셈”이라며 “짧은 시간에 노래를 완성시켜서 무대에 오르는 등 다양한 경험을 통해 실력을 쌓은 만큼, 본격적인 데뷔를 준비할 때 많은 도움이 됐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팀명 유니스는 ‘U&I Story’의 약자로 데뷔 전 ‘유니버스 티켓’을 통해 꿈을 향한 첫발을 내디딘 멤버들이 유니스로서 계속해서 이야기를 써내려간다는 확장된 서사를 보여준다.


데뷔 앨범 ‘위 유니스’는 ‘너와 나의 이야기, 너와 나의 시작’을 테마로 다양한 감정들을 소녀들의 다채로운 색으로 담아낸다. 타이틀곡 ‘슈퍼우먼’(SUPERWOMAN)은 ‘나’의 자존감과 당당함으로 누구든 원하면 스스로의 슈퍼우먼이 될 수 있다는 사랑스러운 포부가 담겼다.


타이틀곡을 포함해 앨범에는 풋풋한 사랑에 설레는 감정을 귀여운 가사로 녹여낸 ‘버터플라이즈 드림’(Butterfly’s Dream), 자신감 충만한 10대 소녀들의 상큼함을 키치한 가사로 표현한 ‘왓츄 니드’(Whatchu Need), 주체할 수 없는 에너지와 무대를 향한 질주본능을 파워풀하게 담아낸 ‘도파민’(Dopamine), 꿈을 향해 나아가는 벅찬 감성을 노래하는 ‘꿈의 소녀’(Dream of girls)까지 총 5개 트랙이 수록됐다.


‘도파민’과 ‘꿈의 소녀’는 ‘유니버스 티켓’에서 선보였던 경연 곡으로, 이번 앨범에서는 8명의 유니스 멤버들의 버전으로 다시 녹음해 앨범에 담겼다.


마지막으로 이들은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트와이스를 롤모델로 꼽으면서 “우리 역시 트와이스 선배들처럼 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싶다. ‘5세대를 대표하는 걸그룹’이라는 수식어가 생겼으면 한다”고 바랐다. 또 “신인으로서 한 번 밖에 없는 기회이기 때문에 연말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휩쓰는 것이 올해의 목표”라고 포부를 드러냈다.


유니스의 ‘위 유니스’는 이날 오후 6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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