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화점> 송지효노출신…´빨간색 천이 포인트?!´

이충민 객원기자 (robingibb@dailian.co.kr)

입력 2008.11.24 17:21  수정

영화배우 송지효가 영화 <쌍화점>에서 과감한 노출신에 도전한다.

송지효는 오는 12월 30일 개봉되는 유하 감독의 야심작 <쌍화점>에서 조인성과 정사 신을 펼칠 예정.

노출신의 포인트는‘빨간색 천’이다. 극중 원나라 출신 ‘왕후’(송지효)는 ‘호위무사’(조인성)와 붉은색 천으로 꾸민 방에서 은밀한 사랑을 나눈다. 송지효의 노출수위는 아직 밝혀진 바 없지만 ‘쌍화점 예고편’에서는 상당한 수위의 노출신이 감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송지효와 조인성의 베드신을 담은 영화 <쌍화점>은 원나라의 구속을 받고 있는 고려 말기 왕과 그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호위무사, 술수에 얽혀 두 사람 사이에 끼어들게 된 왕후의 3각 관계를 그린 드라마.

송지효가 ‘왕후’로 출연하고, ‘호위무사’ 역에 조인성, ‘고려 왕’은 주진모가 맡았다.

<쌍화점>은 송지효의 노출신 외에도 ‘고려 왕’(주진모)와 ‘호위무사’(조인성)의 동성애로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두 사람은 예고편에서 서로의 눈을 바라보며 묘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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