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by. 한가마
"성관계 한번 거절 후 허락…하고 나선 울어라" 강사 발언 '충격'
중국의 한 명문대학교에서 한 강사가 여성을 성적 대상화하며 "성관계 시 처음에 가볍게 거절하고 끝난 뒤엔 눈물을 흘리며 죄책감을 가장하라"는 내용의 강의를 해 맹비난을 받고 폐강했다.31일 홍콩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동중국사범대학교 지리과학대학 강사 A씨는 자신의 '사랑의 심리학' 강의에서 여성을 남성에게 기쁨을 주는 존재로 비하하거나, 여성이 남성에게 매력적으로 보이는 방법 등을 조언했다가 뭇매를 맞았다.A씨는 강의에서 "유전적인 관점에서 볼 때 남성에게 여성의 가장 큰 매력은 아이를 낳을 수 있는 능력"이라며 …
"안민석 '최순실 재산 수조원' 발언, 명예훼손 인정돼도 면책될 것" [법조계에 물어보니 393]
법조계 "공익성 위한 발언이었는지, 사실 여부에 대해 인식하고 있었는 지가 쟁점""국회 내에서 한 발언인 만큼 명예훼손 혐의 인정돼도 면책특권 적용될 것""국회의원, 책임질 수 없는 발언 남발…최소한의 검증도 하지 않은 발언, 면책특권 제한 돼야""발언 대상 일반 시민이라면 피해 더 막심…법원서 최서원 증인으로 출석 요구할 수 있어"
女정치인, 24세 스님과 불륜…남편이 촬영·유포한 현장 상황
태국의 한 60대 남성이 45세 아내와 24세 양아들의 불륜 현장 덮치고 이를 촬영한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여성은 현직 정치인이며, 양아들은 불교 승려라는 충격적인 사실에 태국 사회가 발칵 뒤집혔다.15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 11일 태국 한 부동산 개발업자 A씨(64)가 자택에서 자신의 아내이자 민주당 당원인 프라파폰 초디와드코흐(45)가 양아들 프라 마하(24)와 알몸으로 한 침대에 누워있는 현장에 들어가 영상으로 촬영하고 유포했다.영상에 따르면 A씨가 방 안으로 들어가자 깜짝 놀란 아내가 벌거벗은 …
"04년생 김XX, 부모도 개차반" 거제 폭행男 신상 털렸다
경남 거제에서 헤어진 전 여자친구 집에 무단 침입 후 수차례 폭행해 숨지게 한 20대 가해 남성의 신상이 빠르게 퍼지고 있다.20일 온라인 상에는 폭행치사 혐의로 입건된 김 모씨의 신상이 공유되고 있다. 그 내용에 따르면 김 씨는 2004년 출생으로, 거제의 한 고등학교를 졸업했다. 그의 졸업사진 1장을 포함해 정장을 입고 그 위에 재킷을 걸친 뒤 선글라스를 끼고 입에 흰 막대를 물고 있는 사진이 각각 공개됐다.적법한 절차 없이 범죄 피의자의 신상정보를 공개하는 행위는 현행법상 불법이다. 그러나 피의자가 불구속 상태에서 수사를 받고…
"尹 향해 요구한 조국, SNS 과다 사용 금지" 역공세 펼친 김연주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 출신 김연주 시사평론가가 윤석열 대통령에게 10가지 요구 사항을 제시한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에게 역으로 5개 요구 사항을 제안하며 비판하고 나섰다.김 평론가는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조국 대표에게 촉구하는 5가지 실천 요망 사항'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며 "조 대표가 윤 대통령을 향해 10가지 실천 요구를 했기에 의석 12석을 확보한 당 대표의 정치적 무게감을 고려해 반액을 적용, 5가지 실천 요망 사항을 다음과 같이 제기한다"고 했다.김 평론가는 먼저 '입시 비리 등 혐의로 2심 재판부에서 징역 2년을 선…
[인터뷰] 홍준표 "이재명 대통령 되면 '국민 매수의 나라'…이번에 청산해야"
[인터뷰] 안철수 "기술패권 경쟁시대, 이과 출신 대통령 나와야"
[트럼프 스트레스] 美 “중국 관세율 최대 245%”...中 “웃기는 일”
외면 받는 한국 증시…희미한 MSCI지수 존재감, 5월엔 달라질까
태민 노제 열애설 불거지자...팬들 “냅둬라” vs “티내네”
포르쉐 2년간 340대 판 미모의 中 판매왕, 성 접대 '의혹'
실시간 랭킹 더보기
[트럼프 스트레스] 파월 “관세, 인플레 유발…통화정책 조정은 아직”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을 간접적으로 비판하면서 곧 인플레이션(물가 상승)이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AP통신에 따르면 파월 의장은 16일(현지시간) 일리노이주 시카고에서 열린 이코노믹클럽 연설을 통해 “관세가 인상 수준이 예상보다 훨씬 높다”며 “이는 일시적으로 물가를 높일 가능성이 크다. 혹은 더 오래 지속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이어 그는 “현재로서 우리는 어떤 입장을 밝히기 전에 (트럼프 2기 행정부의)정책에 대한 더 많은 정보를 수집해야한다고 생각한다”며 “아직까지 …
[트럼프 스트레스] “美∙日 관세협상에 직접 참석”…방위비 의제도 언급
오피니언 많이 본 기사 더보기
이진곤의 그건 아니지요
국민의힘, 한덕수 포기하고 승리 기약할 수 있나
정명섭의 실록 읽기
경복궁의 이름은?
서지용의 금융 톡톡
잊혀졌던 종합지급결제업의 재등장
그들이 무덤에서 깨어난다면 [기자수첩-정치]
“중국차를 누가 타냐?” 시장의 답은 다르다 [기자수첩-산업]
美 트럼프의 관세유예, 90일의 기회로 삼아야 [기자수첩-정책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