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국 정부 인사·60여 국내외 기업 국제감축 기회 모색
캄보디아·방글라데시와 양해각서…이달 들어 세 번째
정인교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지난 20일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제6회 한국-중국(장쑤) 경제무역협력교류회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뉴시스
산업통상자원부는 24∼25일 서울에서 '2024 글로벌 넷제로 커넥션(Global Net Zero Connection 2024)' 행사를 개최한다고 이날 밝혔다. 행사에서는 캄보디아, 방글라데시 등 7개국과 온실가스 국제감축 협력방안을 논의한다.
행사는 온실가스 국제감축을 촉진하기 위해 ▲국가별 정책 등을 공유하는 포럼 ▲기업 간 일대일 사업 상담회 ▲정부 간 양자회의 등으로 이뤄진다. 7개국 정부기관과 60여개 국내·외 기업이 참가한다.
정인교 산업부 통상교섭본부장은 환영사를 통해 "온실가스 감축이라는 전 지구적 목표 달성을 위해 한국과 온실가스 감축 협력 강화 및 공동사업 발굴이 필요하다"며 "협력국들의 제도 수립, 역량강화 등 필요한 부분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산업부는 행사에서 베트남, 인도네시아에 이어 캄보디아 환경부, 방글라데시 환경산림기후변화부와 온실가스 국제감축 협력 양해각서(MOU)를 각각 체결한다.
MOU의 주요내용은 상대국과 온실가스 감축 사업을 발굴하고 감축실적 이전을 위한 절차·기준 등을 개발한다는 것이다. MOU 체결로 상대국의 탄소중립에 기여하고 우리기업들의 사업 투자 불확실성을 줄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산업부는 지난해부터 국제감축 시범사업 4건을 운영 중이다. 올해에는 추가 시범사업 뿐만 아니라 타당성 조사 사업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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