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사회에 필요한 인성과 역량 갖춘 시민 육성
도내 초·중 54교에 상용 메타버스 플랫폼 사용료 지원
경기도교육청은 학생들의 디지털 역량을 키우기 위해 상용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디지털 시민교육을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디지털 학습환경 변화에 따라 학생 맞춤형 디지털 교수·학습 공간을 제공해 다양한 체험과 상호작용을 확대하기 위함이다.
도교육청은 이에 따라 오는 25일 선정교 대상 워크숍을 개최해 △메타버스 플랫폼 서비스 활용 방법 안내 △플랫폼 활용 수업사례 공유 △진행 과정과 지원 방안을 안내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앞서 5월 초·중학교 대상 수요조사를 실시해 54개 학교를 선정했다.
학교에서는 상용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콘텐츠를 활용해 다양한 디지털 시민교육 수업을 진행할 수 있다. 메타버스 플랫폼 사용료는 도교육청이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