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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이틀 연속 안타…샌디에이고는 1-9 대패


입력 2024.07.08 09:41 수정 2024.07.08 09:41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김하성. ⓒ AP=뉴시스

샌디에이고의 김하성(28)이 2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김하성은 8일(한국시간) 펫코 파크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홈경기에 8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3회 첫 타석에서 파울팁 삼진을 당한 김하성은 5회 배트를 툭 갖다 대 우전 안타를 뽑아냈다. 이후 8회 세 번째 타석에서 내야 땅볼로 물러난 김하성은 시즌 타율 0.229를 유지했다.


반면, 샌디에이고는 이날 타선이 4안타 1득점의 빈공에 시달렸고 1-1로 팽팽히 맞선 7회 이후 불펜이 무너지며 대거 8실점하며 1-9 패했다.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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