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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빛가람 결승골’ 수원 FC, 김천 원정서 값진 승점 3


입력 2024.07.09 23:52 수정 2024.07.09 23:52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 프로축구연맹

프로축구 K리그1 수원FC가 김천 상무에 짜릿한 승리를 따냈다.


수원FC는 9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김천과의 22라운드 원정 경기서 3-2 승리했다.


이로써 4경기 연속 무패를 내달린 수원FC는 5위(승점 37)를 지키며 선두권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한 경기를 덜 치른 4위 강원FC(승점 37)과의 승점 차를 없앤 수원FC다.


수원FC는 전반 9분 상대 자책골로 앞서간 뒤 전반 44분에는 지동원의 추가골로 손 쉽게 승리를 얻는 듯 했다.


하지만 김천은 후반 8분 상대 자책골로 불씨를 살린 뒤 후반 29분 서민우의 동점골로 균형을 맞췄다. 이대로 끝날 것 같았던 경기는 3분 뒤 윤빛가람이 김천 수비의 실수를 틈 타 결승골을 뽑아냈다.


한편, DGB대구은행파크에서는 대구FC가 인천 유나이티드와 득점 없이 0-0으로 비겼다.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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