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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1기업-1단체 공익파트너십 캠페인’


입력 2024.07.21 10:45 수정 2024.07.21 10:45        윤종열 기자 (yiyun111@dailian.co.kr)

폐장난감 새 활용 캠페인 진행…ESG·환경 보호 의식 제고

경기도는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가 19일 코스탈㈜, 사단법인 트루와 함께 ‘1기업-1단체 공익파트너십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1기업-1단체 공익파트너십 캠페인’은 기업이 공익활동단체와 연계·협력해 사회공헌활동 및 ESG 경영을 제고하고 경기북부 공익활동 확산을 위한 사업으로 지난 2월 기업단체를 모집하고 5월부터 본격적인 캠페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캠페인은 코스탈 주식회사와 사단법인 트루가 버려진 플라스틱 장난감을 수리·세척·분해해 재생 플라스틱 원료를 만드는 것으로 진행됐다. 이후 업사이클링을 통해 재탄생된 분리수거함은 코스탈 주식회사에 배치될 예정이다.


이날 분해한 50kg의 장난감은 175kg의 이산화탄소를 저감하는 효과가 있으며 이는 30년생 소나무 19그루를 심은 것과 같다고 센터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코스탈 주식회사 임직원 30여 명과 사단법인 트루 활동가 5명이 참석했다.

윤종열 기자 (yiyun11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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