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용 사무공간·전문가 자문·창업 교육 및 네트워킹 등 무상지원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창업자와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올 하빈기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입주기업을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지난해부터 입주 모집 대상에 대한 성별 제한을 없애고, 창업기간 최대 7년 미만 기업까지도 신청할 수 있도록 지원 자격을 확대했다.
이번 모집에서는 초기 기업 니즈에 맞춘 상주형과 비상주형으로 입주 형태를 구분해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 창업 초기 2년 미만의 기업은 상주형으로, 창업 후 2년 이상 7년 미만의 기업은 비상주형으로 지원한다.
입주기업은 용인시 기흥구 소재 재단 남부사업본부 내 공용 사무공간과 사무기기를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입주 기간은 기본 6개월이며, 연장 평가를 통해 최대 3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입주기업은 창업 관련 교육, 전문가 자문, 네트워크 구축 등의 지원을 무료로 제공받으며, 사업화와 마케팅 등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받는 ‘선택형 사업’에도 참여할 수 있다.
선택형 사업은 △ 지식재산권(특허, 저작권 출원 등) △홍보마케팅(홍보 콘텐츠 제작, 박람회 참여 등) △인증 획득(규격 인증, 성능평가 등) △시제품 제작(목업, 금형 등) 등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