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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산림청 녹색도시 우수사례에 김포시·부천시 선정


입력 2024.10.16 08:53 수정 2024.10.16 08:53        윤종열 기자 (yiyun111@dailian.co.kr)

김포시 ‘한강야생조류생태공원’· 부천시 ‘푸른빛 물든 송내대로’

김포시 한강야생조류생태공원 전경ⓒ

경기도는 산림청이 추진한 올해‘녹색도시 우수사례 공모’에서 김포시와 부천시가 각각 도시숲과 가로수 분야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산림청의 녹색도시 우수사례 공모는 도시숲, 가로수, 기후대응 도시숲 3개 분야에서 전국의 6개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통해 도심 속 녹색 공간 확대를 목표로 한다.


김포시는 ‘한강야생조류생태공원’이 도시숲 분야에서, 부천시는 ‘송내대로 가로수’가 가로수 분야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경기도는 올해 공원 및 도시숲 등 471억원을 들여 가로숲길 25개소, 쌈지공원 47개소, 학교숲 16개소, 도시숲길 정비 13개소, 도시숲 리모델링 16개소 등 181개 사업지에 녹색 생활공간을 조성한다.


이정수 경기도 정원산업과장은 “이번 우수사례 선정을 통해 경기도의 도시숲 조성 사업이 전국적으로 인정받게 돼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녹색 공간 확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종열 기자 (yiyun11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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